전북도, 전북의 위상을 빛낸 5월의 으뜸 부서 선정
전북도, 전북의 위상을 빛낸 5월의 으뜸 부서 선정
  • 고병권
  • 승인 2021.06.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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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정책과, 자치행정과, 관광총괄과, 도로교통과 선정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5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청제공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5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청제공

전북도가 24일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선정하고, 5월‘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

최우수부서는 혁신성장정책과가, 우수부서에는 자치행정과, 관광총괄과, 도로교통과가 선정됐다.

5월 중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혁신성장정책과는 4개 분야에 국비 총 232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인정됐다.

혁신성장정책과는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160억원),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40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11억 원)의 공모 선정과 2020년 전북연구개발특구의 과기부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2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자치행정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총 5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점이 인정받았다.

또 관광총괄과는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비 138억원 중 6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관광거점도시’ 발판을 마련하는 등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로교통과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동부 내륙권 도로의 국도승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원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도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으뜸도정상’은 10대 핵심과제, 공약사업 등 각종 도정 현안을 힘있게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달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는 격려금과 최우수부서 가점과 개인 가점을 성과로 부여한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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