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사무소, 28일부터 신(新) 청사에서 업무 시작
부안군 보안면사무소, 28일부터 신(新) 청사에서 업무 시작
  • 황인봉
  • 승인 2021.06.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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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26일,27일 3일동안 이사 후 28일 업무 시작
-개청식은 7월 중순께 개최할 예정

부안군 보안면사무소가 오는 28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보안면사무소는 민원인 불편 최소화와 업무 연속성을 위해 25일과 26일, 27일 등 3일동안 새 청사로 이사를 한다.

지난해 5월부터 착공한 새 청사는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청자의 고장 보안면의 이미지와 닮은 한옥풍으로 설계됐다. 보안면 영전길 19-29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4,272에 연면적 799.22으로 건축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 농업소득상담소가 배치돼 있으며 뒷편에는 각종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회의실 및 창고로 구성됐다.

한편 보안면 구(舊) 청사는 1991년 건립된 노후 건물로 더 이상 증·개축이 곤란하고 신축 된지 29년이 경과되는 등 건축물 노후화 및 사무실, 회의실 등이 협소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이에 따라 보안면은 주민중심의 휴식공간과 복합적 행정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주민여러분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위원, 권익현 군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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