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250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한유승
  • 승인 2021.06.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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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3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정례회기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조례안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20건을 원안 가결, △김제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만경 능제유원지) 등 2건을 원안 채택,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17일 양일간 개의하여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 의결하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1조 1,983억원으로 1조 2,114억원을 징수 결정하고 1조 2,016억원을 실제 수납했으며, 1조 25억원이 지출됐다. 결산상 잉여금은 1,991억원으로 다음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74억원이 발생했다.

또한, 지평선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하고 지평선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2월 17일까지 지평선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추진사항 전반에 관한 사무를 조사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한편 김영자 의장은 “이번 회기를 기점으로 제8대 후반기 의사 일정의 반환점을 지났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할 수 있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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