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채수훈 계장, 지역복지 경험담 사회복지 플랫폼 발간 '화제'
익산시 채수훈 계장, 지역복지 경험담 사회복지 플랫폼 발간 '화제'
  • 소재완
  • 승인 2021.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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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사회복지공무원 현장 활동 경험 기술…복지담당 공무원 필독서 역할 기대
익산시청 채수훈계장이 경험담을 엮어 발간한 '지역사회복지플팻폼' 도서
익산시청 채수훈계장이 경험담을 엮어 발간한 '지역사회복지플팻폼' 도서

익산시 복지정책과 채수훈 계장이 자신의 지역복지 현장 경험을 녹여낸 ‘지역사회복지 플랫폼’ 책을 출간해 화제다.

이 도서는 공공복지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난 27년여 동안 실천해온 지역사회복지의 뒷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사회복지 이론과 정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과 사례 △사회복지공무원제도와 늘 처음처럼 등 총 5장이 연계돼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지역사회복지사업 내용도 함께 실어 부록에 추가했다.

채 계장은 이 도서를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사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공공복지 현장의 체험담을 기술, 많은 이들이 복지현장에서 실수를 경험치 않도록 했다.

채 계장은 특히 이 도서에 정부 지역사회복지 정책과 현장 중심의 사례를 적절히 안배해 소개, 향후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필독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훈 계장은 “대한민국 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복지 역사의 산증인이지만 자칫 현장의 목소리가 사장될지 염려돼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정의로운 지역사회복지가 주민의 참 행복이 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복지를 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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