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찾기 고심
익산시의회,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찾기 고심
  • 소재완
  • 승인 2021.06.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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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8명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 결성…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 활성화 전략 모색 추진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가 지난 21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서 진행한 ‘익산시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익산시의회 제공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가 지난 21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서 진행한 ‘익산시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익산시의회 제공

익산시의회가 문화관광 산업에 대한 분석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박종대)는 지난 21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서 ‘익산시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관광 산업 분야의 전반적 분석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가 목적으로 지역적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물론 익산시 관계 공무원, 연구 수행기관인 호원대학교 장병권 부총장 외 연구진 등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호원대 측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이번 용역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과업 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 의회와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의회 연구회는 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적 필요 사항 제시와 전반적 진행 내용의 공유에 힘썼다.

양측은 특히 이날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영업중지·여행금지·자가격리 등 관광산업 전반의 타격을 우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제시가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종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익산시 관광 로드맵 작성에 있다”며 “이를 계기로 익산시만의 독특하고 참신한 신규사업들이 많이 발굴돼 우리 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에는 박종대 의원을 대표로 김용균·김태열·소병홍·유재구·최종오·한동연·이순주 의원 등 8명이 참여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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