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1일 NH농협 부안군지부를 찾아 청렴한 부안군 5無(갑질관행·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부안군지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해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청구에 대한 환수 및 제재부가금 부과 등을 홍보하고 전 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졌다.
재무과와 부안군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3월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청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 민‧관 청렴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흔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부안군지부와 함께 주기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을 만들고 생활 속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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