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사업단, 산업체 대상 디지털 교육 마련
전북대 LINC+사업단, 산업체 대상 디지털 교육 마련
  • 고병권
  • 승인 2021.06.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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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미니클러스터협의체와 ‘CEO 디지털 교육’ 운영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은 전북테크노파크의 신규 설립 부설기관인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와 함께 미니클러스터협의체의 CEO 디지털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대 LINC+ 사업단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통해 이론 및 기술을 전달, 기업 경쟁력 향상과 매출 상승, 더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각 산업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ICT 및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와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사업단은 지난 3월에 CEO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기획회의를 통해 사업단의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산업체 재직자 교육 계획과 협력방안을 논의해 교육 일정과 추진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번 추진하는 교육을 통하여 미니클러스터와 CEO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뉴딜 정책 전반 및 4차 산업 융·복합 기술 활용을 위한 인식 제고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은 미니클러스터 참여 기업 CEO 2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주제에 대하 수요조사를 실시,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세워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지역의 산·학·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산업체 중심 협의체와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신규 교육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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