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021년 의용소방대연합회 활동실적 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17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북소방본부 주관, 도내 355개대 8,220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실적을 평가했다. 또 선의의 경쟁 유도와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우수대원 및 모범대원을 선발 보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항목으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현장활동 참여실적 ▲경계‧순찰, 홍보 등 주민안전 지원활동 참여실적 ▲대민봉사활동 참여실적 ▲각종 대회 입상 실적 ▲활동 수범사례 언론홍보 실적 등 3개 분야 5개 지표 700점을 만점으로 평가했다.
김제소방서는 재난활동 위주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운영하며, 소방현장활동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소독 등 주민안전지원 활동에 중점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우수관서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우수대 및 우수대원으로 포상을 받게 된다.
강동일 서장은 “우수관서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신 전체 의용소방대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형진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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