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무주지사(지사장 정원석)는 지난 10일 전기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MCS 무주지점(지점장 김명원) 직원들과 합동으로 전기설비점검 및 조명시설 교체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전 무주지사와 한전MCS 무주지점 직원들은 무주 관내 노인·장애복지관 및 무주군 부남면에 위치한 장애인농가(깻잎농장)를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인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조명시설 400여개를 구입 및 교체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정원석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촌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상생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노력하는 무주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