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반찬지원 사업'을 펼쳤다.
행복채움 반찬지원 사업'은 동네복지 지정기탁금 등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격주로 지원할 예정이며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15세대에 반찬가게와 협조하여 5~6가지의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한다.
김정희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희망을 잃은 이웃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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