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선수 경기력 향상 위한 심리기술 훈련 논문 호평
전북대학교 박유진 대학원생(체육학 박사과정·지도교수 황 진)이 국내 최고의 스포츠과학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으로부터 체육과학 연구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유진 대학원생은 ‘고교 카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기술 훈련 및 상담’이란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스포츠 시합을 앞둔 학생 선수들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기술과 전략을 모범적으로 제시하고, 그 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특히, 스포츠심리 과학지원에 대한 일선 현장의 긍정적인 효과를 규명한 연구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박유진 대학원생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지원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심리적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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