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식자재마트, 9일 100만 원 상당의 벽걸이 선풍기와 생필품 '전주 일꾼쉼터'에 기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와이식자재마트(대표 곽정관)는 지난 9일 노숙인 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선풍기와 세재 등 물품을 전주 일꾼쉼터(센터장 이승재)에 기부했다.
곽정관 대표는 “앞으로도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1998년 개소한 전주 일꾼쉼터는 노숙인의 일시적인 보호와 자활을 돕는 기관으로, 노숙인 자립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365일 언제든 전주 일꾼쉼터 전화(063-245-9004)로 요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