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봉사단체, 전주시 삼천1동에 삼계탕 기탁
섬김 봉사단체, 전주시 삼천1동에 삼계탕 기탁
  • 김주형
  • 승인 2021.06.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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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섬김(대표 서영순)은 회원들이 직접 사비를 모아 마련한 삼계탕 100인 분을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섬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삼천1동지역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 가정 7세대에 매달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서 전달해 주는 봉사단체다.

서영순 대표는 "요즘 이른 무더위로 건강을 챙기기 힘드실 텐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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