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9일 지역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생선세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인후동 부영아파트 상가에서 생선가게(연수산)를 운영하는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원 장연수씨(45세)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 7월부터 매주 저소득 5가구에 2만원 상당의 제철생선 나눔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황승일 협의회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만점 생선전달과 함께 안부도 살핌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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