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 건강 챙긴다
남원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 건강 챙긴다
  • 이정한
  • 승인 2021.06.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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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읍,면 지역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꾸러미를 제공한다.

꾸러미는 고혈압·당뇨병 기본질환이론 책자,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질환, 영양, 운동)책자, 올바른 투약을 위한 약 달력, 신체활동을 위한 스트레칭 밴드, 영양보충식품 곡물 쉐이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 제공된다.

이순례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질환 및 올바른 투약 교육,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등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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