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혁신도시 꽃님이숍, 소양 예수재활원에 수제비누 기부
완주 혁신도시 꽃님이숍, 소양 예수재활원에 수제비누 기부
  • 이은생
  • 승인 2021.06.0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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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혁신도시에 위치한 꽃님이 숍(대표 송미라)이 지난 4일 소양면 예수재활원(원장 이승철)을 방문해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수제 비누를 기부했다.

송미라 대표는 장애인분들이 천연 비누로 깨끗한 손씻기를 해 코로나19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비누 만들기 등 체험을 하며 소통과 교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할 수 없어 답답함이 있었는데, 향기 가득한 천연 비누 향에 기분 좋아졌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꽃님이 숍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완주군 농가에서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천연 수제비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신선한 농산물과 임산물로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비누를 생산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안정과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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