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소외이웃과 지역아동센터 33개소에 영양찰밥 등 건강식 만들어 전달-
전주시 덕진구 민원안내 봉사대(회장 이영춘)는 2일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아이들과 소외이웃을 찾아가는 행복 공감프로젝트로 '맛으로! 영양으로! 희망드림! 엄마손 건강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봉사대는 이날 지역내 취약계층 155세대, 지역아동센터 33개소 긴급 돌봄 아동 330여명에게 손수 만든 영양식을 전달했다.
‘맛으로! 영양으로! 희망드림! 엄마손 건강식 나눔 행사’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아이들에겐 영양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위해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덕진구 민원안내 봉사대가 기획하고 추진했다.
특히, 해 덕진구 민원안내 봉사대 회원 3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소외이웃과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해 메뉴를 선정하고 식재료를 준비해 영양찰밥, 무생채, 돈육메추리알장조림을 만들고, 구운김과 음료수를 마련해 함께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봉사대 이영춘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건강과 기쁨을 줄 수 있고 소외된 이웃에겐 한끼나마 영양이 듬뿍 담긴 건강식이 되길 바란다” 며 건강식을 전달해 우리가 더 행복하고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