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일 국회를 찾아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선미 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등을 만나 새만금 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김제시 의견,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시 현안 및 국가예산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안호영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등 예산 반영 시급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전북도,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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