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 성장 지원 감사합니다"
전주시 "청소년 성장 지원 감사합니다"
  • 김주형
  • 승인 2021.05.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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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31일 청소년시설에 대한 후원 지속해온 유공자·기관에 전주시장 감사패 수여
- 김응수 한일장신대 교수, 유한회사 해머, 벨킨스, 전주온가족치과의원 등 노고 격려

전주시는 청소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온 유공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31일 청소년시설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해온 김웅수 한일장신대학교 교수와 유한회사 해머(대표 변재순), 벨킨스(대표 이선주), 전주온가족치과의원(대표 신가영)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2008년부터 전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 자격으로 비행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해온 김웅수 한일장신대학교 교수는 전주시학교밖청소년위원회 및 기독교청소년협회 정책자문위원이자 전라북도청소년쉼터연합 사례회의 및 워크샵 슈퍼바이저를 맡아 직원역량 강화 및 시설 운영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2019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온가족치과의원은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29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검진 및 진료를 후원했다.

방역업체 벨킨스는 지난 2014년부터 전주한울안청소년쉼터,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소년원 등에 정기적으로 무상 방역을 진행해왔으며, 소년원 퇴원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제조업체 유한회사 해머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전주임마누엘청소년쉼터 운영법인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기능보강 사업을 지원해 위기청소년들의 복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매년 멘토특강, 직업체험 등을 통한 자립 지원에 힘써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역 청소년 보호와 성장에 힘쓴 유공자와 기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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