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8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식품 및 농식품기업의 온라인 진출 돕기 위해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도내 영세한 우수식품기업의 온라인 진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와디즈의 PM 초청을 통한 1:1 맞춤형 상담회를 도내 식품기업 1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제19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도내 영세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향후 쿠팡,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온라인 바이어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직접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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