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28일 대학본부동 회의실에서 일일선인성운동본부 인성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예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협력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가치 제고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홍보에 관한 지원 및 협조 ▲상호협의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교육대학교는 미래 사회에서 대비해 인성교육을 강화해야한다고 판단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인성교육원을 개설한 이래 재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는 지난 10여년간 전북도 어린이 논술대회와 일일선모범어린이 선발 표창, 일일선 어린이 인성보감 기증 등 어린이 인성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상익 일일선인성운동본부 이사장은 “지난 10년동안 우리본부가 추진해오는 인성교육지원이 오늘 전주교육대학교와의 인성교육지원협약식을 통해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됐다”며“오늘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의미를 새기며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우영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일일선인성운동본부는 10여년에 걸쳐 전북도 어린이들의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힘써주고 있다”며“오늘 인성교육지원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공동선이 추구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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