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탐정총연합회와 메이커팩토리 등과 산학협력 MOU체결
전주비전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탐정총연합회와 메이커팩토리 등과 산학협력 MOU체결
  • 고병권
  • 승인 2021.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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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평생교육원은 27일 전주비전대학교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국제탐정총연합회(회장 나유인)와 메이커팩토리(대표 조국) 등과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체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 및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지식기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주요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유인 국제탐정총연합회 회장과 조국 메이커팩토리 대표,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김순정 평생교육원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등 관게자 10여명이 이 참석했다.

협약은 ▲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 지식기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 전주비전대가 위탁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위한 홍보 마케팅, 강사, 콘텐츠 제공, 장소 지원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향상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담았다 

홍순직 총장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여러가지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전주비전대 평생교육원은,  방문간호조무사, 현대차 직원 위탁교육, 고교생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면서"다변화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전주비전대가 구축한 다양한 기자재 및 시설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제탐정총연합회, 그리고  메이커팩토리와 연계한 본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인 국제탐정총연합회 회장은 "국제탐정총연합회는 전국 22개 지역본부가 있으며 공인탐정분야 자격증 시험을 통해  전문분야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고, OECD 국가의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전문탐정분야를 활성화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쉽게 늦게 도입이 됐다"며"비전대와 만들어 낸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창업 현장에 나가서 전주비전대를 졸업해야 명탐정이 된다는 인식이 전파되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국 메이커팩토리 대표는 “진로체험 관련, 학생들과 취업자들 모두에게  사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분야가 AI라고 생각한다"며"그런 과정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걸 영광으로 생각하고 메이커팩토리는 글로벌 기관과 다양한 인프라를 통한 협력이 되어있기 때문에 전주비전대와 함께 더욱 발전해 학생들이 수준있는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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