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전국 시·도 연구원 대기분야 숙련도시험평가 유치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전국 시·도 연구원 대기분야 숙련도시험평가 유치
  • 고병권
  • 승인 2021.05.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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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전국 시·도 연구원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평가’를 전북에 유치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숙련도 시험평가에는 호남권.충청권.영남권 등 남부권역 10개 기관 연구원이 참여한다.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며,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관리공단 등 법정기관을 포함해 환경 측정기기 검사기관 및 대기 분야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 약 200개소에 대해 측정 분석능력 향상과 분석 결과 정확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험이다.

올해 시험평가는 주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2곳에서 개최된다.
 
대기 숙련도 시험평가는 시료 채취 숙련도, 시료 채취과정, 누출 확인 시험 등 총 8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며, 지난해에도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 전 시험자 명부 작성, 손 소독 및 온도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작업을 실시한 후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평가를 전북에서 유치함에 따라 전국 남부권 10개 연구원 50여명이 방문한다"면서"전북연구원의 최상위 숙련도를 알리고 전북 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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