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1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34명 모집
- 7월 5일~9월 17일까지 DB 구축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53개 사업에 배치
- 7월 5일~9월 17일까지 DB 구축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53개 사업에 배치
전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1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34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자격은 만 18~65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이다.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한된다.
근무시간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이며, 65세 미만 일반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87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 ▲국유재산 실태조사 자료 관리 등 DB 구축사업 ▲시립도서관 자료실 활성화 등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총 53개 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확인 가능한 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8~30일 선발자에 개별 통보된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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