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초록정원사 실습정원 추가 조성
전주시설공단, 초록정원사 실습정원 추가 조성
  • 김주형
  • 승인 2021.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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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정원사 양성' 위해 전주시설공단, 덕진체련공원에 추가 조성
- 공원 약수터 인근 화단에 100㎡ 크기…교육생 60명 교육과정 참여

전주시설공단은 '초록정원사' 양성을 위한 실습정원을 추가로 조성했다.

초록정원사 양성 교육은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조성 중인 전주시가 스스로 나무를 심어 가꾸고 이웃들에게 정원문화를 전파할 인적자원을 길러내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작됐다.

새로 조성된 초록정원사 양성 교육 실습정원은 덕진체련공원 약수터 인근 화단에 100㎡ 크기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올 한 해 2개 반 교육생 총 60명이 정원식물, 정원시설물, 정원관리, 정원설계 등에 대한 교육과 정원조성 실습 등의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해 월드컵경기장 동쪽 광장과 화산체육관 현관 출입구 쪽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초록정원사 양성 교육을 위한 실습정원을 조성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초록정원사 양성 교육은 전주시의 천만그루 나무심기 일환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공단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라며 “특히 사업을 통해 특색있는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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