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수납정리 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
순창군, 수납정리 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1.05.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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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오는 7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수납정리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납정리 지도에 나서고 있다.

18일 순창군에 따르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수납정리가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해 수납전문가가 가정방문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며, 각 가구당 총 2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선 공간이 시급한 부분부터 용도별, 사용자별, 계절별, 종류별 등으로 구분하고, 대상자의 주도적인 참여로 정리정돈을 실천하고 위생에 대한 개념 정립을 돕는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가정내 어지럽게 놓여있던 짐들이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주거공간도 훨씬 넓어보이는 효과와 함께 공간 자체가 넓어져 참여한 가구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군은 사례관리 가정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수납정리 방법 및 실습을 진행하면서 불필요한 짐과 공간을 재배치하면서 건강한 양육환경을 유지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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