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 선정
김제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 선정
  • 한유승
  • 승인 2021.05.18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가 2021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의 선제적 모델사업인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해 수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장기입웝자 중 입원 필요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외 주거개선, 냉 난방비 등을 제공해 장기입원 퇴원자의 재가 생활 안착을 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의료급여관리사가 퇴원 후 어려움이 예상되는 퇴원 가능자에 대한 상담을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퇴원 준비를 위해 연계 가능한 기존 서비스를 우선 지원한다. 이후 재가 의료급여사업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의료급여 서비스 대상자는 퇴원 후 1년간 지속적인 모티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입원 중인 수급자가 퇴원을 준비하고 싶다면 주민복지과(063-540-3333)로 연락하면 된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