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전주 농산물검사소 현장점검 등 현지의정활동 전개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전주 농산물검사소 현장점검 등 현지의정활동 전개
  • 고병권
  • 승인 2021.05.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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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활동/사진=전북도의회제공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활동/사진=전북도의회제공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17일 전주 농산물검사소와 익산 소재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국립환경과학원 소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농산물검사소에 방문해 5월부터 개시한 농산물 검사업무의 진행상황 및 현황보고를 청취했다.

농산물 검사소는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과 도내 공영도매시장 등에 유통되고 있는 잔류농약을 검사함으로써 유해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삼락농정의 기본이 되는 안전한 농산물이 증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어 고농도 대기오염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과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소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를 방문해 입자상측정기, 미기상측정기 등 주요 시설 및 장비의 기능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명연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원인 규명을 통해 저감방안을 마련해 우리 도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앞으로도 전북도 의회는 각종 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정책점검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우리도 각종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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