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청소년 '안·심·빛' 프로젝트 행사 실시
김제경찰, 청소년 '안·심·빛' 프로젝트 행사 실시
  • 한유승
  • 승인 2021.05.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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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청소년 대상 범죄 및 비행 예방을 위한 안·심·빛 프로젝트 기념행사를 17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형 경찰서장, 김왕배 경찰발전위원장, 김윤권 ㈜참고을 대표, 사랑의열매 및 김제시지역사회협의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심·빛 프로젝트’는 ‘안전한 마음(心)을 주는 경찰의 빛’이라는 의미로 청소년 왕래가 잦고 어두운 골목길 또는 공원 등 취약지역 14개소에 20개의 조명을 설치, 안전한 귀가를 유도한다. 112, 117 홍보문구를 삽입해 가시적 예방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비상벨과 현위치 주소를 탑재해 위급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어두운 밤길의 든든한 동행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고을 김윤권 대표의 사랑의열매 지정기부금을 통해 김제경찰서 및 김제시 지역사회협의체의 협조로 안심빛 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

김상형 서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을 위한 선도보호 정책을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심빛 프로젝트의 성과는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에서 시작됐다. 안심조명등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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