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성수기 수상레어 안전관리 대책 추진
부안해경, 성수기 수상레어 안전관리 대책 추진
  • 조강연
  • 승인 2021.05.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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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는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올해 10월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성수기 기간 높은 사고율을 낮추고 활동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상레저 사고 중 88%를 차지하는 고장, 표류 사고를 예방하고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사범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장비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미신고 등 관행적 불법행위 단속과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국민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올해도 국민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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