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카드형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첫 출시
진안군, 카드형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첫 출시
  • 이삼진
  • 승인 2021.05.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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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 ‘카드형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첫 출시했다.

전춘성 군수와 김광수 군의회 의장은 카드형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진안고원행복카드) 출시를 기념해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에서 카드 발급을 개시했다.

카드 발급은 진안군과 농협은행진안군지부, 진안·부귀·백운농협, 인삼조합, 무진장축협이 카드형 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를 지참하고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충전과 발급이 가능하며, 휴대전화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앱을 다운 받은 후 회원가입, 카드등록, 운영계좌 연결, 충전 순으로 진행을 마치면 신청 후 7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별도의 등록 절차는 필요 없으며 충전(구매)금액은 지류와 카드, 모바일을 합산해 월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진안고원행복카드는 580개소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충전금액 초과나 비 가맹점, 후불교통카드 사용, 관외 지역에서 사용 시에는 연결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가 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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