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술교류회 개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술교류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1.05.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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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최근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지역 혁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술교류에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주대학교, ㈜리퓨터 및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와 ㈜사임당화장품 등의 관계자 및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며, 각 지역별 연구사업 수행성과와 이를 토대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전북과 제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프로젝트는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수집, 저장·가공, 분석, 정보화 및 서비스 제공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이번 기술교류를 통해 두 지역은 바이오헬스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포괄적인 협력에 대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북·제주권 혁신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진흥원(전북권 2세부 주관) 장한수 본부장은 “IT·BT 등 관련 기술 등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바이오헬스 산업은 고용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광역권 후속연구사업을 통해 페노믹스, 디지털 트윈 등의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정밀예측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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