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63명으로 늘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북도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익산 5명(2056~2059, 2062번), 고창 2명(2060~2016번), 장수 1명(2063번)이다.
익산 2056번, 2059번은 각각 도내 1923번, 영등포 확진자의 접촉자다.
2057번은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완주산업체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환직자는 40명으로 늘었다.
2058번 2062번은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일상⑤(익산가족)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고창 2060~2061번은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수 2063번은 장수 전통시장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