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전 전주시의원 "인덕마을 양성화하자" 주장
박선전 전주시의원 "인덕마을 양성화하자" 주장
  • 김주형
  • 승인 2021.05.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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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무허가 건축지역 해소" 촉구
박선전 전주시의원
박선전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2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박선전 의원 (진북,인후1·2, 금암동)은 인덕마을 집단거주지 양성화를 촉구했다.

인덕마을은 국유지로 인후동2가 99-2번지의 동일한 주소에 43가구 11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무허가 마을이다.

지난 2015년 전북대학교에서 한국자산공사(캠코)로 관리가 이관되어 국유재산법에 따라 주민들에게 수의매각이 불가하고 현재 33가구는 대부계약을 맺고 사용중이며, 9가구는 대부계약 체결 없이 변상금을 부과받고 있다.

이에 인덕마을 양성화를 위해 전주시는 도시계획시설 중 학교용지를 변경하고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공공개발을 통해 주민들에게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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