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직원, 보이스 피싱 예방 전북도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전주파티마신협 직원, 보이스 피싱 예방 전북도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 이용원
  • 승인 2021.05.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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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지난 11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공을 세운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 직원이 전주완산경찰서장(경무관 김주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6일 12시 20분경 전주파티마신협 서부지점에 조합원이 방문해 만기가 2달여 남은 정기예탁금(5,000만원)을 손주 결혼자금용도로 해지한다며 현금 2,000만원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과 전화 통화를 하는 것에 신협 직원이 의구심을 갖고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임을 확인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기 수법으로 조합원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전주파티마신협은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 모두가 고객의 안전자산 지킴이로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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