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 장애인 주거복지협회(협회장 박찬우)와 전주지회(지회장 최도희)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사골곰탕 등 4종의 레트로 가공식품(1,107봉, 400만원 상당)을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에 기탁했다.
장애인주거복지협회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된 주거와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 및 활발한 사회참여로 장애인의 자립기회를 넓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단체로, 매년 각 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최도희 전주시지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요양병원과 집에서 홀로 생활하시면서 가정의달을 맞이했음에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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