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부부 21쌍 대상 성평등 부부교육 ‘사랑의 온도’ 운영
- 부부 의사소통 교육, 부부 역할 이해교육, 부부 경제교육, 꽃바구니·나무스툴 만들기 등 실시
- 부부 의사소통 교육, 부부 역할 이해교육, 부부 경제교육, 꽃바구니·나무스툴 만들기 등 실시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다문화가정 부부 21쌍을 대상으로 성평등 부부교육 ‘사랑의 온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행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부부 의사소통 교육 ▲부부 역할 이해교육 ▲부부 경제교육과 꽃바구니·나무스툴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린다.
센터는 맞벌이 부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함께 온 자녀는 교육 시간 동안 별도의 공간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신명애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라며 “문화적 배경이 서로 다른 다문화 부부에게 서로 소통하고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드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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