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케이모비 씨이앤티,  전북 카포스와 업무협약 체결
전주비전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케이모비 씨이앤티,  전북 카포스와 업무협약 체결
  • 고병권
  • 승인 2021.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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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대학 교원창업기업인 케이모비 씨이앤티(박경민 대표, 자동차로봇학과 교수)는 (사)전라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서연주 이사장)와 자동차 정비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모비 씨이 앤 티(K-Mobi CE&T)는 작년 10월에 전주비전대학교 교원창업 규정에 따라 창업한 회사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서 대한민국 K-모빌리티 산업을 지향하며 자율로봇 이송장치, 스마트 생산제어모듈 등의 기술개발 제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심의 대기질 개선과 운전자 건강관리를 위한 차량용 케미컬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대학 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대학 졸업생 2명의 청년 채용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동차 관리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엔진룸 청결 세정제품 개발과 공동구매를 위한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정비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과 올바른 차량관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 카포스 서연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비전대학교와 케이모비 씨이앤티를 통해 카포스가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합 회원사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함께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모비 씨이 앤 티의 박경민 대표는 "엔진룸의 찌든 먼지와 오일에 섞여 있는 때는 차량 화재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도심 공기질의 악화, 운전자의 호흡기 질병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일반 차량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카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엔진룸 세정 서비스를 체계화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엔진룸 청결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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