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시상
전북도,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시상
  • 고병권
  • 승인 2021.05.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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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4일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도민제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6건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전북도청제공
전북도는 4일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도민제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6건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전북도청제공

전북도가 4일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도민제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6건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103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설문조사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개의 우수 제안이 선정 됐다.

 금상에는 코로나 등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건강한 식물환경 조성(조정현)이, 은상에는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꽃 선물하기(권은진), 전북 산림을 통한 휴식의 숲 운영(김태환) 등 2건이, 동상에는 슬기로운 농촌생활(류호인), 고마워요, 착한가격 Festival(안영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캠핑 떠나기(최수환) 등 3건이 채택됐다.

금상으로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은상은 각 20만 원, 동상은 각 1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은 송하진 도지사를 대신해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대신 수여했으며, 전북도는 공모 아이디어에 참여한 모든 도민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했다.

이날 금상을 수상한 조정현 씨의 아이디어는 직장인들의 생활공간을 건강한 식물환경으로 조성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한분 한분의 아이디어 속에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느꼈다”며“이런 간절한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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