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국장 임인규)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전주시 소재 호성보육원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소망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호성보육원 내 설치한 소원우체통에 아이들이 소원편지를 직접 작성해 우체국에 전달한 후 희망선물을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인규 국장은 “우체통과 편지는 원래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는데 이번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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