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지역본부, 전북경제단체 회원사와 소비촉진운동 전개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전북경제단체 회원사와 소비촉진운동 전개
  • 이용원
  • 승인 2021.05.03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는 총 9개의 전북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 및 경제단체와 함께 전북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가치있는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9개 기관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주상공회의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전북차세대기업인모임 등이다.

이들 기관 및 기관의 소속회원사들은 지난 2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전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주요 추진사항으로 매월 릴레이 방식의 제품(서비스)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전북중기청,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주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이 ㈜두손푸드, 농업회사법인콩사랑(유), 사임당푸드(영) 등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640만원 가량을 구매했으며, 중진공은 사회적경제기업인 ㈜두손푸드(대표이사 구성규, 정읍시 소재, 마시는죽 등 식품류 제조)에 대해 경영안정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5월에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올그린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유)와이엠리앤텍, (농)(주)아그로테크, ㈜울트라 6개사가 전북의 사회적경제기업인 (유)비타민G&P, ㈜청풍로하스, (유)맑은누리 등의 제품(서비스) 550만원 가량을 구매확정했다.

김근영 본부장은 “전북지역 내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과 지속 협력관계를 구축해 제품(서비스) 구매뿐만 아니라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