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캠페인 참여
완주군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캠페인 참여
  • 이은생
  • 승인 2021.05.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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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지난 2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와 함께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 소완섭 의원(봉동용진)이 완주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함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회원 30여명과 함께 했다.

미얀마 국민은 국제사회 개입을 간절히 원합니다라는 손 팻말을 들고, 미얀마 유혈사태의 중단과 구금된 정치인 등의 조속한 석방 및 미얀마 군부의 즉각적인 민주적 헌정질서로의 원상회복을 촉구했다.

소완섭 의원은 미얀마 국민들의 저항을 적극 지지하며, 미얀마 군부의 헌정질서 손과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지난 3 258회 임시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대표발의 소완섭 의원)’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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