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새만금을 찾는 외래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 제공을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어촌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촌마을 해안가에 방치돼 있는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해 깨끗한 어촌,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이번 환경조성은 외래방문객이 많이 찾는 새만금 신항 조성 현장 주변 해안가로 첫 번째 사업 장소를 정하고, 김제시 4개 어촌계 10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추진한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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