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안심식당' 확대 모집
김제시보건소, '안심식당' 확대 모집
  • 한유승
  • 승인 2021.04.29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확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또는 식사류를 취급하는 휴게음식점이다.

지정요건은 음식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용품 비치를 실천할 수 있는 업소이면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현재 김제시는 81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온라인 홍보 및 안심식당 스티커, 덜어먹는 용기, 수저관리용품 지원과 사후관리를 위한 현장 이행조사을 수시로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손소독제, 살균소독제를 배부해 방역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김제시 모든 음식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및 방역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