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 본격 돌입
원광대,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 본격 돌입
  • 소재완
  • 승인 2021.04.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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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가동…고용노동부·전북도·익산시 연계해 재학생·졸업생 등 지역 청년 취업 원스톱 지원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

원광대가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원광대학교는 지난 27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대학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기업정보 취합 관리, 지역 채용 동향 파악, 기업 DB 구축을 통한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 강화 등 진로와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심리까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신인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 주관 운영성과 평가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되고 연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까지 수행하게 돼 성공적 사업수행이 기대된다.

원광대 인력개발처장인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익산시와 연계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며 “향후 5년간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등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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