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 제정
군산시, '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 제정
  • 박상만
  • 승인 2021.04.27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 제정을 추진하며, 먹거리의 안전성을 높여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로컬푸드 인증제는 농산물의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에 일정한 기준으로 검사하고, 생산된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해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했는가’등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린다.

또한 군산시가 인정한 지역 우수농산물임을 표시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군산시 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군산 로컬푸드 통합인증 시스템을 본격 실행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23년까지 군산푸드 통합인증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 실행해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의 안전성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주력한다.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를 확대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목별 매뉴얼, 체계적인 생산ㆍ유통 로드맵을 마련해 실행한다./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