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씨 팬클럽인 전주 아리스는 26일 앨범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완주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정순 회장은 다가오는 4월 28일이 김호중씨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 음원 발매 1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고 최근 코로나19로 기부가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중씨의 팬클럽 회원들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김호중 가수를 따라 적극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작년 9월 도내 결손가정에 라면 350박스 후원을 시작으로 11월에 연탄 4,500장, 올해 3월에는 전주지역 보육시설 3곳에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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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에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