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익산시,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소재완
  • 승인 2021.04.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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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폐자원 활용 촉진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봄철 영농기를 맞아 26일부터 514일까지 영농폐기물인 농촌 폐비닐과 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한다.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은 읍면동별로 지정된 거점 장소나 마을·단체에서 운영 중이다. 폐비닐과 빈 농약 용기 등을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위해 농업인뿐 아니라 마을주민과 부녀회, 영농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자발적인 영농폐비닐 수거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된 영농폐비닐의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하며, 당 최대 140원에서 최소 1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한다.

폐농약 용기류는 품목에 상관없이 300원의 장려금과 폐농약 용기의 종류에 따라 300~3,680원의 보상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농촌지역 영농폐기물의 적기 수거로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농가에서도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영농폐기물 분리배출에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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