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회차를 5월 26일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회차는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교육을 4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교육생 모집은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달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청년농업인 교육은 4월부터 10월에 걸쳐 총 6회로 진행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작목별 교육, 경영·마케팅 교육 등 청년농업인이 농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농업관련 교육 외에 스포츠 활동을 병행한다. 바쁜 일상속에서 야구 등 스포츠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져 쉬어가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들이 교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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