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60명으로 늘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오전 10시 기준) 전북도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2명(1859~1860번), 익산 1명(1858번)이다.
1858번은 익산 모 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48명이 됐다.
1859번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도내 1856번과 친척관계로 이들은 지난 4일 진안에서 제사를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1860번은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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